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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연꽃 만나러 가는 바람같이

들에핀국화1 2009. 7. 9. 17:33

함재호 -
대한민국 사진대전 추천작가와 동아일보사진동우회 회장으로 있는 함재호작가는 전국 사찰에 있는 연꽃을 주제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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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白蓮)사랑 인연(因緣)은...

寫眞家 咸 在 鎬 (東亞日報寫眞東友會 會長)

사진(寫眞)을 하는 사람은 순수(純水)한 아마추어든 프로든 연(蓮)꽃을 촬영(撮影)하여 보지 않은 사람(人)은 없었을것이다. 이른 세벽에 백련지(白蓮池)를 찾아 백련(白蓮)을 크로즈업하여 촬영(撮影)하다보면. 거칠었던 호흡(呼吸)소리가 자동조절(自動調節)이 되어 마음(心)에서 울리는 심장(心腸) 소리가 조용하며 깨끗(淸潔)해 지는것을 느낄수가있다.
폭우같이 쏟아지는소나기를 맞으며 장마철에 연지(蓮池)를 가봐라. 연지(蓮池)에서 품어내는 장엄(莊嚴)한 대자연(大自然)의 합창(合唱)소리를 들을수 있다.
나는 어느때 부터인가 초등학교(國民學校)시절부터 꽃과 인연(因緣)이되어 중학교(中學校)시절 앨범(寫眞帖)을 촬영(撮影)하시는 유석영 선생님(日本 오리엔탈留學 寫眞專攻.임정식선생 同文)을 만날(相面)수가 있었다.

부모님 께서 주시는 용돈(用錢)을 모아 희귀한 선인장과 꽃을 봄(春)부터 겨울(冬)까지 사 모았으며. 꽃은 양지(陽地) 바른곳에 내 키이상 땅(地)을 파서 비닐문으로 뚜겅을 만들고 집단을 덮어 그시절 유난이도 많이오는 눈(雪)과 겨울(冬)내내 씨름하며 햇빛(淸光)을 매일 받을수 있도록 정성(精誠)을 다 해보지만 한순간의 잘못(失手)으로 꽃을 다 얼어 죽(冬死)이면 봄(春)부터 다시 시작하기도 하였다.
150여쎈티의 작은키에 굵은 파마를 한듯한 헝크러진 머리를 하시고 교내행사(校內行事) 촬영(撮影)때 오시어 사다리에 올라 하이앵글(high angle)·로 촬영(撮影)하시던 그분의 모습이 지금도 선명(鮮明)하게 보이는듯 하다

50년대 후반 먹고살기도 어려운 당시에 스튜디오옆 정원(庭園)에 유리온실(溫室)을 갖고 크라식 음악(音樂)을 접하시던 생전(生前)에 그분의 모습(模襲)은 일본오리엔탈에 유학(留學)을하여 사진(寫眞)을 수련(修鍊)하시며 추구(追求)하시는 선생(先生)님의 본모습(本模襲)을 느낄수 있었으며. 나에게는 선망(羨望)의 대상(對象)이었다.

꽃과 선인장을 사기(購買)위하여 자주 들락거리니 덤으로 주시는 경우도 많았으며 사진(寫眞)과 음악(音樂)이야기등 많은 이야기를 나눌수가 있었으며 유리온실(溫室)에 스피커(speaker)를 설치(設置)하여 꽃들에게도 음악(音樂)을 들려주시는 선생(先生)님의 삶에 메료되어 결국사진을 하게되어 평생(平生) 백수(白手) 처럼 지천(地天)을 누비고 다니고 있다.

70년대 초 엄복삼.성진용코치팀의. 동양 챔피언(champion) 복서(A boxer)염동균선수(選手)가 세계참피온(the world champion) 슈퍼밴텁급에 도전(挑戰)하기전(前)에 후원회(後援會)를 조직(組織)하여 총무(總務)를 보면서. 아산(牙山)인취사(仁翠寺) 주지(住持) 혜민(惠民)스님(僧)을 만났고. 간송미술관(澗松美術館)에 학예실장(學藝室長) 최완수선생께서 90년초 백련(白蓮) 세 뿌리를 호남지방에서 인취사(仁翠寺)에 모셔 분양(分讓) 하신것을 정성(精誠)어린 혜민(惠民)스님(僧)의 사랑과 보살핌으로 백련(白蓮)을 증식(增殖) 분양(分讓)하여. 오늘날 전국 유명사찰(有名寺刹)의 원조(元祖)로서. 매년 국악인(國樂人)과 문화예술인(文化藝術人)들 을 초청(招請)하여 백년시사(白蓮時事)를 시작하였으며 고흥(高興) 나로도에서 참여한 홓철용(洪哲鎔) 대표(代表)가 백련차(白蓮茶)를 특허(特許)내어 (주)바이오굴바라를 설립(設立) 오늘날 대한민국(大韓民國)에 백련차(白蓮茶)가 탄생(誕生)하였다.

나 또한 연(蓮)꽃 보급에 압장서 2003년 8월 교통방송(交通放送) 엄길청입니다 와 불교생방송(佛敎生放送) 무명(無明))을 밝히고에 출연후. 2004년 영주부석사(榮州浮石寺)의 범종총무(總務僧)스님.각암스님(僧). 처사님들과 같이 1650년건립(建立) 조성(造成)된 봉화(奉化)거촌리 도암정(陶巖亭 “유림들이 세상사와 시를 읊던 곳...) 연지(蓮池)의 김대희(金大禧)소유 관리인에게 허락(許諾)을 받아. 포크레온을 동원(動員) 홍연(紅蓮)을 케어 제주도(濟州島) 법화사(法華寺) 시몽주지스님(住持僧)께 분양(分讓)하였으며. 전남무안(全南務安)에 김광희.이금숙부부(夫婦)가 기르는(栽培) 백련(白蓮)을 부석사(浮石寺)로 분양(分讓)하였다. 나를 사로잡은 백련(白蓮)과의 인연(因緣)도 이렇케 우연(偶然)이 아닌 숙명(宿命)적인 만남(相遇)으로 1994년 처음 백련(白蓮)을 지상(地上)에 발표(發表)할수 있었던것을 감사(感謝)드린다.
출처 : ♡시하나 그림 둘♡
글쓴이 : 올목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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