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차갑네요...

햇살은 따스이 비추이건만

바람은 햇살을 시샘하는군요...

 

온 몸에 한기를 느끼는건 마음이 얼어서일까?

따뜻한 커피한잔이 입안에 감도는 순간

뎁혀지는 가슴이 뜨겁습니다.

 

커피한잔이 따스한 온기를 주듯이

오늘 또 난 내 마음에 온기를 주어

따스이 뎁혀주어야함을 느낍니다.

 

오늘은 조용 조용히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휴일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