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에핀국화1 2006. 8. 1. 11:25

 언제나 처음맘만 같아라~~~

오늘 아침은 별일이다 싶었는데 ㅎㅎ

아침 일찍 산보 나가자고 깨우는 신랑 ....

이게 뭔일이래여~~~(아 이제 바른생활 사나이가..ㅎㅎ)

갑자기 눈이 동그래져 띄였다.

 

날씨는 덥고 몸이 지쳐서 파김치가 된 기분으로

움직이기 불편한 컨디션이여서 모처럼 남편의 제의를

못들어주는 것이 미안한 아침이네요....

 

운동 나갔다 들어오는 기분 좋으라고 좋아하는 생선

구워놓고 과일이라도 썰어 냉장고에 넣어 놓느라

나름대로 부산한 아침을 보내고 출근했어요.

8월을 맞는 첫날 ... 늘 처음의 새로운 다짐처럼

설레이는 아침을 맞는 우리가 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