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게 되는 것은 작은 깨달음
눈앞에 있어도 몰랐던 것을
어느 순간에 깨닫게 됩니다.
모든 존재는 아름답고
모든 사건은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청년은 육체로 세상을 배우고
장년은 마음과 지성으로 세상을 대하며
노년은 영혼으로 세상을 느낀다.'
이것은 신비교육학자 루돌프 슈타이너의 말입니다.
의식이 우주와 연결돼 있음을 깨닫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여러 번 윤회를 거듭해야 알게 될지 모릅니다.
그러나 의식과 우주가 관계가 있음을 어렴풋이
아는 것만도 드문 일입니다.
알게 됐다는 것은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퍼뜩 생각이 들었을 때
우리는 순간적으로 깨닫게 된 것입니다.
'눈앞에 있어도 몰랐던 세계가
벽을 넘자마자 똑똑히 보이기 시작했다.'
이것이 깨달음의 세계입니다.
들어가지 않으면 모르는 것입니다.
병은 건강의 귀중함을 알리기 위하여 신이
우리의 의식에게 전하는 메시지입니다.
고난은 영혼이 얼마나 강한 것인지 우리에게
인식시키기 위한 선물입니다.
'삶'은 그냥 살아가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진실하게 살아가는 것을 '삶'이라고 합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것은 모두 아름답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일들은 모두 의미가 있습니다.
깨달음은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후 찾아오는 것입니다.
- 좋은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