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와 바다 소녀와 바다 海松 김달수 부끄러운 듯 부끄럽지 않는 모습으로 알몸이 된 바위 그 위에 소녀의 모습이 보인다 달려드는 파도에 소녀의 날개가 흠뻑젖어 바깥 세상에 놀란 속살이 소녀의 갈 길을 재촉하려하지만 소녀는 그자리에서 한 발짝도 움직이려하지 않는다 지속되는 파도와의 싸움에 소녀의 날.. 자유게시판 2010.03.08
거룩한 분노 거룩한 분노[3.1 (민족 해방) 운동] 海松 김달수 1919년 오늘 이 땅에는 고귀한 생명이 태어났다 성은 한마음 이름은 거룩한 분노 마탄의 사수 앞에서조차도 민족의 지대한 순수함으로 흰옷을 걸치고 태어난 이 땅의 새 생명 문화의 이름으로 문화를 이성의 이름으로 이성을 빼앗으려 했던 음흉한 연극에.. 자유게시판 2010.03.01
무소유 무소유 海松 김달수 어둠이 벽을 쌓는다 가릴 부끄럼 없이 길들여진 육신은 영혼을 빼앗긴다 하늘의 무게에 짓밟혀 비켜선 그림자 쌓인 회한을 녹이려 이상의 계단을 오르다 짙은 어둠속으로 사라져간다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 바라는 것도 없다 누구도 의식하지 않는다 누구와도 비교하지도 않는.. 자유게시판 2010.02.28
[스크랩] 일본어 500 단어 1. 사랑→아이(あい) 2. 그림→에(え) 3. 조카(인물) →오이(おい) 4. 얼굴→가오(かお) 5. 여름→나츠(なつ) 6. 된장→미소(みそ) 7. 가방→가반(かばん) 8. 사슴(동물) → 시까(しか) 9. 곰(동물) → 쿠마(くま) 10. 말(동물)→ 우마(うま) 11. 의자 → 이스(いす) 12. 부인 → 옥상(おくさん) 13. 입 → 쿠치(くち) 14. .. 자유게시판 2009.10.10
추억은 식물과 같다 ♣...추억은 식물과 같다...♣ 어느 쪽이나 다 싱싱할 때 심어 두지 않으면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것이니, 우리는 싱싱한 젊음 속에서 싱싱한 일들을 남겨 놓지 않으면 안 된다. . . ◀△┏━┓┏━┓┏━┓┏━┓┏━┓┏━┓◀△ ▽▶♡ H┃♡ a┃♡ p ┃♡ p┃♡ y┃♡ !!!┃▽▶ ノ...┗━┛┗━┛┗━.. 자유게시판 2009.06.25
사랑하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사랑하는 마음 그 사람만 보면 웃을 수 있는 행복 자기 자신보다 상대방을 더 생각해주는 배려심 보고있어도 보고 싶어하는 그리움 함께 한다고 해도 가끔 생각나는 외로움 가끔 사랑을 굳건히 해주는 귀여운 질투심 서로를 위해 흘려주는 눈물 상대방에게 자신의 슬픔을 감춰주.. 자유게시판 2009.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