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심하게 피웠더니
내내 그향기로 잠이 오지 않았다는~~
친구의 봄나들이가 마냥 부럽고
이내 마음도 바람이나 맞았음~~~
황폐해진 밭뚝에 핀 보라빛 야생화가
물오른 가지에 연분홍빛 진달래가
마냥 바람 맞으러 날 오라하네~~~
남쪽나라 해남에는 벌써 진달래가 만발하여
산행길 나선 이들의 마음을 설래게 한다합니다.
이번 주말에는 이른 진달래 보실분들은
남으로 남으로 가보심이 어쩌실려는지요...
국화가 오늘도 문열어 두고 출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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