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정문호/내 마음의 창

꽃과 벌같은 관계로...

들에핀국화1 2006. 5. 13. 02:29

사람들도 남으로부터
자기가 필요한 것을 취하면서
상처를
남기지 않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 것만 취하기 급급하여
남에게 상처를 내면 그 상처가 썩어
결국 내가 취할
근원조차 잃어버리고 맙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꽃과 벌 같은 관계가 이루어진다면
이 세상엔
아름다운 삶의 향기로 가득할 것입니다.

그대의 몸 안에,
가슴 속에
사랑의 우물을
깊이 파 놓으십시오.
그리고
아낌 없이 나누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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