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Roasting(로스팅) 한다는 것은 생두에 열을 가하여 팽창하게 만드는 것이다. 생두 상태의 커피는 맛과 향이 없다. 생두는 로스팅과정을 거쳐야만 하는데 로스팅과정을 통하여 물리적 화학적 변화를 거치게 된다. 이때 생두는 색깔이 검게 변하며, 부피는 1.5배~1.8배까지 커지게 되고 무게는 수분이 증발(12%->1%)하게 됨에따라 감소하게 된다.
특히 물리적 변화와 함께 화학적 변화를 가지게 되는데 특히 카페인보다는 당의 변화에 따라 커피맛과 향이 많이 달라지게 된다.
설탕에 열을가하면 노랗게 변하게 되는데 이와같은 현상이 로스팅시에도 일어난다고 보면된다.
생두의 조직이 확장되면서 수분과 기화성분이 날아가고 당 성분 등이 녹아 고르게 퍼져나가게 되며 이에따라 성분들이 미묘하게 차이가 나 기시작하면서 막과 향이 변하게 된다.
원두는 Roasting 정도에 따라 맛이 달라지게 되는데 명도가 높을수록(밝은) 신맛이 강하고 명도가 낮을수록 쓴맛이 강하므로 로스팅시 용도(에스프레소용/핸드드립용)에 따라 로스팅정도가 달라야하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Light Roast(agtron 95)
Cinnamon Roast(agtron 85)
Medium Roast(agtron 75)
High Roast(agtron 65)
City Roast(agtron 55)
Full City Roast(agtron 45)
French Roast(agtron 35)
Italian Roast(agtron 25) _이건 위의것과는 달리 5일 후 볶았더니 오일이..은
여기서 보면 좀 더 잘 구분이 될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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