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정문호/내 마음의 창

마음 함께 하는곳이 길이다. 함께 하세 ...

들에핀국화1 2010. 3. 25. 11:09

    마음 가는곳이 길이다.

                     

                                 들에핀국화

 

갈대야 진흙밭에 서있다고 서러워 말아

흔들리는 니 몸뚱이 잘 지켜주며 견뎌내는

믿음직한 뿌렁구가 있잔니 ...

 

탄탄대로 편안길 나두고 구비 구비

오솔길 걸으면서 정의를 이야기 하는

친구들 있음이니 ...

 

더디다고 힘들다고 자신없어 할것 없네

한고비 넘겨 산이요 한고비 넘겨 강일지라도

함께가는 동무들이 미소짓고 있잔은가...

  

가다가 힘들면 우리 어깨동무 하세

무거운짐 우리함께 나눠져 보세

함께 가는 세상 무에 두려울께 있겠는가...

 

 

                                   힘내세요. 정문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