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린 눈은 황사가 함께 있었나보다
창 밖에 내리는 눈이 넘 이쁘게 내린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아침 출근하려고 보니 차가 폭탄을 맞은듯
장난이 아니였다우....
이쁘다고 좋다고 뛰어나갔다가는
오늘 깐딱 병원신세 질뻔하지 안았나벼
가만히 창너머로 본 봄눈이 이쁘기만 하였기에
그 기억으로만 봄눈을 기억해 주고픕니다.
오늘 오후부터 날이 풀린다고 하니 새로운 봄맞이
할준비를 해야겠습니다.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새봄을 위하여
오늘 또 하루를 열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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