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소리가 넘 이뻐서 그냥 바라보기엔 눈물이 나올라해서 빗속을 거닐어 보았습니다.
똑똑 떨어지는 빗방울들이 정겨웁게 나와 함께 하고 있음이 마냥 행복하기만 해서 그리운 얼굴들을 하나 둘 떠 올려 봅니다.
빗방울이 뚝뚝 무거웠나봅니다. 방수처리 덜된 우산사이로 파고 드는 빗방울이 웬지 싫지만 않아서 그져 사랑스러이 느껴지는 하루
이 빗방울이 나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음을 감사히 여기며 그를 가만히 만져보았습니다. 차가운듯 부드러운듯 아스라히 느껴지는 감촉...아~ 참 좋다... 우리님들께도 이 빗방울의 행복 함께 하고파 전달합니다.
/////////////////////////////////////빗방울과 국화의 행복파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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