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정문호/내 마음의 창

아가씨의 소원...

들에핀국화1 2006. 6. 14. 14:20

어느 날 한 처녀가 길에서 요술 램프를 주웠습니다.

혹시나 싶어 램프를 문지르니

램프의 요정이 나타나 말했습니다.

 

"아가씨! 소원을 말씀 하세요.

한 가지만 들어 주겠습니다."

 

이제 고민이 되었습니다.

너무 소원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돈도 가지고 싶고,

남자도 사귀고 싶고,

결혼도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 올랐습니다.

 

"한꺼번에 말하자!"

 

그래서 램프의 요정에게 말했습니다.

 

"돈, 남자, 결혼!"

 

그러자 요정이 소원을 들어줘서

정신이 돈 남자와 결혼하게된 아가씨가 있었답니다.

 

ㅎㅎ 우리 욕심 부리지 맙시당 . 돈 남자와 결혼하기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