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미~~
날씨가 더워서 다 피서 가버렸나~~
강원도로 휴가계획 잡았다가 취소하고
어제 오늘 시간을 쪼개 쓰고 있습니다.
빗줄기가 간간히 계릴라전을 벌이고 있는 지금
비 피해가 큰곳이 많은데 주변을 한번씩 살펴보아야
할 때인것 같습니다.
오늘 시골 할머니께 가서 점심 식사라도 나누는 시간
울 할머니 불편하신 몸으로도 우리의 비 피해 없음을
감사하고 또 감사하신다는 말씀에 당신들 생각에는
자손들의 안위가 가장 크심을 새삼 다시 한번 느끼며
어르신들의 사랑 확인하고 돌아왔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은 손부 얼굴을 보아야 활짝 웃으시는
우리 조부모님들 모습에서 마음속으로 늘 감사한 마음 잊지 않습니다.
당신들이 제 모습 보아 기뻐하시는게 아니라 싫은 손부가
당신들 사랑먹고 이리 마음 푸근하고 행복한 마음이라고요....
어제 모처럼 산에 올라 온 몸이 쑤셔서 잘 움직이지도 못하는
손부가 짠해서 어찌할 바를 모르시는 우리 조부모님들
그 사랑하는 마음 이 손부가 다 마음 가득 한아름 안고 돌아왔습니다.
우리님들도 부모님들의 사랑 확인해보시는 여름날들 되보시기 바라구요
우리내가 효도 하는것이 효도가 아니요
우리의 사랑과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힘이 되는것임을 ....
좋은 밤 편안히들 주무세요.
출첵방 참 일찍도 여는 일요일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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