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샌가 호감을 주는 우리 님들...

어느 샌가 호감을 품는 "단순접촉효과"

 

어떤 사람이나 물건을 이유도 없이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현상에 대한 설명입니다.

가령, 슈퍼마켓에 부엌용 세제를 사러 갔다가 선택한 상품에 대해

물으면, '이 상품이 좋을것 같아서'라는가, '좋아하니까'라는 식으로

답한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 상품을 CM에서 자주 보았다'는 것이

진짜 이유였을 겁니다.

어떤 상품의 로고나 패키지, 상품명 등을 단지 몇 번 봤거나 들었다는 것만으로

무의식 중에 호감을 갖는 것을 우리는 볼 수 있듯이,

우리 카페 님들도 카페창에 자주 보이시는 회원님들 "단순접촉효과' 덕분으로

좋은 느낌의 당신입니다.

좋은 느낌의 님들 오늘 하루도 더욱 열심히 사랑하시고 행복하시구요

더욱 '좋은 느낌'의 우리가 되는 하루 되어보고자 국화가 창열어 둡니다.

오늘은 무슨차로 올려야하나....

국화는 차 끓이는걸 참 좋아합니다. 그 속에 사랑과 행복 모두 들어있습니다.

지금 차주전자에는 오가피와 여러가지 약재를 넣어본 찻물이 끓고 있습니다.

향이 있어 좋고 끓는 소리 또한 사랑스럽게 들리는게 참 평온한 아침입니다

아름다운 이 아침 우리님들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