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정문호/내 마음의 창

하얀한 이 밤 나의 마음은 어디에..

들에핀국화1 2006. 2. 25. 04:35

아 ~~~ 이제부터 시작인데...

오늘은 제가 하고픈 공부의 첫단추를 끼우는 날입니다.

근데 밤을 꼴딱 새버렸으니 내일 졸면 어쩌나...

이쁜 모습으로 우리님들과도 만나야 하는데

한숨 안잔 모습으로 님들 대하는게 미안할것 같습니다.

근데 사정이 이렇게 되버렸습니다.

어제밤 이쁜 동생이랑 둘이서 갑자기 번개아닌 얼굴보기를

실천해버린 날입니다.

동생 집까지 데려다 주고 와보니 아빠가 자리를 비운 밤인지라

엄마 들어올때까지 잠 못자고 있는 아들 녀석들....

아빠대신 살뜰이 챙기는아들녀석들땜에 괜시리 미안해집니다.

한숨자고 일어나 하루먹을 반찬 챙겨놔 줘야 하는데

잘 일어날 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사랑의 힘으로 일어날 수 있도록 주문을 걸고 자야겠습니다.

오늘은 주말인지라 카레를 준비해준다면 기뻐할것같은데....

수리 수리 마수리  ㅎㅎㅎ ~~~

음식이 다 되어있었음 좋겠습니다. ^^&*~~ 바람

하얀밤을 지새우며 나의 마음이 어디에 있느냐구요...ㅎ

그야 내맘안에 사랑의 열쇄로 잘 가두어 두고 있답니다.

보물처럼 .... 우리님들 보러갈땐 잠시 꺼내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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